발이 시려워서 동네 슈퍼에서 2000원짜리 슬리퍼를 샀는데 1달도 안되서 다 떨어졌다.
혼자 사는 섬 공보의의 비애랄까..

병원에서 유효기간이 지난 Black silk 2-0 랑 needle holder 를 가지고 와서 대수술 하기로 했다.
참 혼자 심심하니 별짓을 다하나 싶다.\


사용자 삽입 이미지
자 일단 옆구리 터져버린 허접 실내화....



사용자 삽입 이미지
이건 Black silk 2-0 바로 수술 할 실이다...




사용자 삽입 이미지
자 이제 needle holder 를 잡고...






사용자 삽입 이미지
이제 첫 땀이다.. 조심스럽게 시작!



사용자 삽입 이미지
조심스럽게 suture시작!




사용자 삽입 이미지
이제 좀 윤곽이 드러나고..




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
어때...볼만하죠??
Posted by icoba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