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7/09/16 - [나의 관심사/드라마] - 개와 늑대의 시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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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와 늑대의 시간.....명대사들이 생각난다.


차갑디 차가운 정부장이...거...이름이 생각이 안나네...하이튼 은퇴한 넘한테 한 말...
소름이 돋았다...

"자네,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스파이가 누군지 아나?
자기가 스파이라는 사실조차 모르는 자, 그게 최고의 스파이야."


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그말...
왜 이 드라마가 개와 늑대의 시간인지 가르쳐 주는 말.


"해질녁, 모든 사물이 붉게 물들고
저 언덕 너머로 다가오는 실루엣이 내가 기르던 개인지,
 나를 해치러 오는 늑대인지
분간할 수 없는 시간...
이때는 선도 악도 모두 붉을 뿐이다."







Posted by icoban